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2014) 개최
융기원은 지난 11월 28일(금) 1층 컨퍼런스룸에서 ‘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융합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14)을 개최하였다.이날 심포지엄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아주대·성균관대·경희대·한양대 등 도내 대학과 연구소가 참여해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의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국제교류를 위한 ‘동경대 RCAST와의 MOU체결 및 공동 심포지엄’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동경대 RCAST 유키오 니시무라 원장을 비롯한 동경대 교수 4명과 하킴 자바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서울대 김성훈 교수, 소광섭 교수 등 총 20여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대거 출연, 나노/바이오 분야 융합기술의 최신동향과 전망 등을 주제로 다루며 강연을 펼쳤다.
주요 연사들의 강연으로는 먼저, 하킴 자바라 연구소장(한국파스퇴르연구소)이 ‘글로벌 신약 개발의 기술혁신’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서울대 김성훈 교수가 ‘건강과 질병에 있어서 DNA의 암호화 과정’을 주제로, 융기원 소광섭 교수가 ‘뇌/ 척추 손상 치료 및 프리모혈관 시스템’을 주제로, 동경대 RCAST의 히로아키 스가 교수가 ‘신약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 소개와 동경 민간기업의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그 외 아주대 김재호 교수와 성균관대 이내응 교수, 경희대 강성호 교수, 한양대 홍종욱 교수 등이 줄기세포 증식과 분화에 대한 나노물질과 나노구조, 휴먼 모니터링용 나노 소재 및 소자, 나노바이오칩 관련 초고감도 형광/비형광 검출법, 나노 메디슨을 위한 융합시스템 등에 대한 강연을 하고 동경대 RCAST의 히사시 나카무라 교수와 융기원 이인규 박사(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요관리 등과 관련된 주제로 각각 강연하여 미래 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융합과 협력을 위한 방안등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융기원, 동경대 RCAST와 연구교류협력의 MOU
이 날 협약식은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14)의 2부 세션중에 진행되었으며 박태현 융기원장과 유키오 니시무라(Yukio Nishimura) 동경대 RCAST 원장을 비롯한 동경대 교수 4명과 김성훈·소광섭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간 교류 △공동연구 실시, 학술정보등 교류 △공동강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또 이날 공동심포지엄을 열어 신약개발과 에너지환경 등과 관련된 연구성과와 사례 등을 발표하며 연구협력을 다졌다.
제1회 청년창업드림리그(융합문화강좌)_정세영 엔트리움 대표 특강
융기원은 지난 11월 21일(금)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에서 융기원 창업1호 성공사례로 ㈜엔트리움의 정세영 대표를 초청해 융합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정세영 대표는 이날 "Startup, it’s new Life!"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정세영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새로운 창업아이디어로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융기원에 입사해 일본 독점시장을 공략하는 유망기업으로 창업에 성공하기까지 모험과 열정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강연하였고, 다양한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등을 예비창업자에게 알려주었다
특히, 이 강좌는 경기도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과 24일 이틀간 열리는‘제1회 청년창업 드림리그’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어 청년창업의 꿈을 펼칠 예비창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주는 강연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정세영 대표는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 박사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책임연구원, 반도체연구소 수석연구원, 서울대 재료공학부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2012년 융기원에 입사한뒤 2013년3월 융기원내 ㈜엔트리움을 창업하였다. 엔트리움은 지난 1년간 받은 투자금액이 개인투자와,기관투자,국책과제 등을 포함해 약 18억원에 이른다. 올해 15~20억원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에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설립도 검토중에 있다. 융기원 C동 9층에 위치하며 직원은 총 10여명이다.
융기원 노약자·장애인을 위한'1인승무인차' 모델 국내 최초 공개
융기원은 도로주행용과 1인승 무인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성공해 안전운행의 시연까지 무사히 마치고 지난 11월10일 국내최초 모델을 공개했다.융기원 지능형자동차플랫폼센터(센터장 이충구)은 전기차 기반의 도로주행용 무인자율주행자동차인 AEV (Autonomous Electric Vehicle) 연구와 자율주행 가능한 실내외 겸용 1인승 운송수단인 SPM (Smart Personal Mobility) 개발에 성공했다. 아울러 지난 9월19일 경기도의원들이(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동화) 방문한 가운데 광교테크노밸리내에서 AEV를 이용한 자율주행 시연회와 SPM 2대를 이용한 군집주행 시연회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센터가 출범한지 2년만의 성과다.
무인자율주행이란 운전자 없이 센서, 카메라, GPS 장치를 기반으로 자동차가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기술을 말한다. 지난 2012년 전신마비 장애로 한국의 스티븐호킹이란 별명을 갖고있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가 미대륙 횡단 노정 중에서 구글이 만든 자율주행차를 시승해 보는 일정이 있었는데, 이처럼 융기원이 개발한 AEV와 SPM은 전기자동차에 센서와 IT기술을 융합하는 연구로 중증 장애인이나 노약자들도 일반인처럼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SPM(Smart Personal Mobility)이라는 프로젝트 명의 이 차는 GPS, LiDAR, 카메라, 관성항법 시스템인 IMU센서 등을 기술이 도입됐고 사람과 차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다양한 기술의 융합이 적용되 자기위치, 주변 장애물 등을 스스로 인식하며 맹인들조차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기존 휠체어와 같이 보호자가 뒤에서 밀면서 이동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보호자를 따라다니며 이동하도록 하는 기능도 부여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여러 대의 차량이 맨 앞 차량을 따라다니며 이동하는 기능도 있어 전시회장 등에서 단체로 이동하면서 관람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성과와 관련해 KBS, MBC등을 통해 소개 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융기원, 융합베이스캠프(CBC) 오픈으로 개소식 가져
이날 개소식에는 박태현 융기원 원장, 서봉원 융대원 부원장을 비롯해 여러센터의 센터장 및 연구원, 융대원 대학원생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CBC의 힘찬 출발을 공표함으로써 본격적인 융합 연구활동의 개시를 알렸다.
융합베이스캠프(CBC)는 인터랙티브미디어아트기술, 디지털휴먼, 지능형자동차, 국민안전융합기술, 게임융합미디어, 바이오콘, 식의약센터, 공공데이터, 스마트그리드, 링크드데이터 등 10여개의 연구센터가 상주하며 앞으로 융합연구를 펼친다. 이외에도 해당 센터의 전시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이벤트 공간, 간단제작을 할 수 있는 공작실, 미팅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캠프장으로 이교수 센터장(인터랙티브미디어아트기술연구센터장)을, 부캠프장으로 박재흥 센터장(디지털휴먼연구센터)을 각각 임명한 가운데 입주센터들의 힘찬 출발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융합베이스캠프로서의 성공적 융합연구를 향한 연구자들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융기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와 MOU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 융합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력교육 및 공동프로그램 개발 △산학연 공동연구 발굴 및 교류 △기술경영컨설팅 및 전문가 코칭 △연구시설, 장비 공동 활용 △기타 각종 행사 및 사업추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융기원이 보유한 융합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경영솔루션센터의 컨설팅과 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WCCP)의 전문가 코칭을 연계해 월드클래스300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융합 인재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컨설팅·전문가 코칭기술 등을 공동연구하고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협력도 약속했다.
융기원측은 중소기업 리더양성의 WCCP와 중소기업 융합인재 양성이 SNU&G ConTech Academy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다 이번 MOU가 융기원의 교육사업확대 좋은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기 융합명품강좌 시리즈 수료식
지난 11월 27일(목) SNU&G ConTech Academy(소장:최성화/ 이하 컨텍아카데미)가 진행하는 융합명품강좌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제7회 융합명품강좌'와 수료식이 판교테크노밸리내 공공지원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강좌에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최규홍 명예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융합시대의 우주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였다. 최규홍 교수는 우주의 신비와 과학기술에서의 융합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강연뒤에는 '융합명품강좌시리즈'의 수료식도 함께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융합명품강좌는 융합의 대중화와 선진도민의 지식함양을 위해 기획되어 국내 유명 융합기술전문가와 대중들을 연결하는 융합의 장으로 올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개최되었다. 이번 하반기에 개최된 제2기 융합명품강좌시리즈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7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총210여명이 강좌를 들었고 6회 이상 수강한 참가자 총26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포토갤러리) 제2기 융합명품강좌 4~7회 개최 사진
11월6일(목) 융기원 컨텍아카데미의 ‘제2기 융합명품강좌 4회 개최_ 서울대 김성준 교수( 전기정보공학부)가 “바이오닉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11월13일(목) 융기원 컨텍아카데미의 ‘제2기 융합명품강좌 5회 개최_서울대 김도연 초빙교수(재료공학부)가 “영원한 이웃:한국과 일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11월20일(목) 융기원 컨텍아카데미의 ‘제2기 융합명품강좌 6회_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자연과학부)가 “21세기 통섭형 인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11월27일(목) 융기원 컨텍아카데미의 ‘제2기 융합명품강좌 7회_연세대 최규홍 명예교수(천문우주학과)가 “융합시대의 우주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융기원, 평택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이날 행사는 제62회 평택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열렸다. 강연에 앞서 시군 공연 동호회의 문화공연과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경기도의회(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민국 제1호 관점 디자이너이로 유명한 박용후 고문(전, 카카오톡 전략고문)이 연사로 초청되 '관점을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박용후 고문은 이날 강연에서 마케팅이란 관점을 바꿔 서비스나 제품을 다르게 보이게 만드는 일이며, 관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하고 당연함을 부정하는 관점 바꾸기 등에 성공전략 비법들을 공개하는 한편, 융합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민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하여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들로 구성하여 매년 융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언론에 비친 융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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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서울대가 만든 無人車… 사람 나타나자 정확하게 '스톱'
[서울경제]융기원, 동경대 RCAST와 연구교류협력 협약
[아시아경제]차세대융기원 日 동경대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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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차세대융기원, 20일 평택서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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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융기원-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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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융기원,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와 상호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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