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11월 소식모음

융기원, 2016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 개최



-4차산업혁명을 앞둔 국내 융합과학기술 연구교육기관 한 자리에-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융합과학기술 연구와 교육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관간의 협력방안 구축을 위한‘2016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5일(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이하 융기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융기원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융합을 위한 교육 그리고 협력 (Education and Cooperaton for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세계적인 융합과학기술 선도 연구기관인 일본 동경대 RCAST 료헤이 칸자키(Ryohei Kanzaki)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패널토론과 트랙 1, 2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융합기술 교육과 연구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대학 융합과학기술을 대표하는 기관의 수장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트랙 1에서는 ‘차세대 융합과학기술의 연구 현황’ ▶트랙 2에서는 ‘차세대 융합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전략 및 성과’를 주제로 국내외 융합연구와 융합교육기관의 최고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 동경대 RCAST 료헤이 칸자키(Ryohei Kanzaki) 원장, 포항공대 김도연 총장을 비롯해 카이스트 이광형 미래전략대학원 원장, 고려대 이관영 KU-KIST 융합대학원 원장, 연세대 한건희 글로벌융합기술원 원장, 서울대 김상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일본 동경대 스즈 윤 셋(Sze Yun Set)교수, 한국연구재단 김성완 단장, 성균관대 김경훈 교수, 하성도 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 등 국내외 융합기술관련 전문가와 교수, 연구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융합과학기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16 경기도 대학생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융기원은 지난 12월 5일(월) 융기원1층 컨퍼런스룸에서‘2016 경기도 대학생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융기원이 지난 5월부터 운영해온 ‘창업지원센터’내 경기도 대학생 40여개 창업팀이 지난 7개월 동안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수료하는 자리로 경기도의회 남경순 위원장, 경기도 최원용 일자리노동정책관을 비롯해 융기원 창업지원센터의 40여팀 대학생 창업팀, 투자자, 창업멘토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 추진경과 동영상 상영과 융기원 박태현 원장의 환영사, 경기도의회 남경순 위원장의 축사, 경기도 최원용 일자리노동정책관의 격려사가 예정된데 이어 수료장 수여식, 시제품 전시회, 우수아이디어 8팀 제안서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경기도 대학생 예비창업팀의 스타트업 데뷔 무대로 투자제안서(IR) 피칭을 통한 시장진입 및 투자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투자자와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융기원은 엑셀러레이터,엔젤펀드 등 10여명의 투자상담사가 초청된 가운데 총40여개 창업팀중 우수아이디어 8개팀이 투자제안서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1팀, 우수2팀을 선정했으며, 또한, 총40개팀의 사업성과를 시제품화해 홍보부스에 전시하고 행사참가자들이 모의투자하는 형식의 투자심사도 진행하여 이중 우수3팀을 선발하였다. 이날 선발된 우수팀들에게는 차년도 후속지원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계획이다.

융기원 ‘2016년 경기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NEXT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대학생 총40여개 예비창업팀(140여명)을 선발해 올해 연말까지 집중육성해 왔다. 이날 총40개팀중 36개팀인 90%가 창업에 성공했다. 총매출액 4억8천여만원을 달성, 일자리창출 162명, 특허출원 36건, 상표출원21건, 디자인출원 11건을 달성한 성과도 이날 함께 발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융기원-CJ 융합 심포지엄 공동개최



융기원과 CJ는 지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웰니스라이프를 위한 식품바이오융합기술(Bio-Convergence Technology of Food for Wellness Life)’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전략 공동 모색 및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식품바이오융합분야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효용성 제고를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CJ 제일제당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열렸다.


11월7일 첫날은 CJ 통합연구소에서 세션1~3으로 나눠 해외연사 초청강연에 이어 ▶미래식품을 위한 차세대 농생명공학기술, ▶미래식품을 위한 바이오융합기술이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렸고, 11월8일에는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코넬대 Chang Yong Lee 교수의 특별강연에 이어 세션1~3으로 나눠 ▶미래 식품산업의 전망 ▶미래 식품산업을 위한 기술 ▶미래 식품산업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려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에는 해외 유명연사들이 초청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명철 원장과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융기원 박태현 원장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웰니스라이프를 위한 미래전략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식품바이오융합분야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인도네시아 ICT 청년 초청 연수



융기원은 인도네시아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 3주간 ICT 융합 신기술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융기원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청년들은 연구센터 및 실험실에서 본인이 희망한 연구체험을 15일간 총 105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참여했다. 연구체험 및 실습은 총 7가지로 ▲인간중심 컴퓨팅 연구실 ▲인지&컴퓨터 연구실 ▲컴퓨터지는 및 패턴인식 연구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스템 연구실 ▲동적 로보틱 시스템 연구실 ▲스마트 그리드 연구센터 ▲자율주행연구실에서 진행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청년들은 융기원에서 융합특강을 듣고 융기원 창업지원센터내 경기도 대학생 창업팀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7회 융합문화콘서트 개최_강신주 철학자

융기원은 지난 12월7일(수), 제27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융기원 연구자 및 대학생, 학생, 일반인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기원 컨퍼런스룸1에서 열렸으며, 이날 강연에는 대중철학자로 알려진 강신주 철학박사가 연사로 초청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다시 삶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강신주 철학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감정이란 누르면 그것이 쌓이고 쌓여 폭발하게 되고 아주 약한 부분에서 터져 나오게 된다고 말하고 인간의 상황별 감정 관리법과 주인공으로 사는 삶에 관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이야기하며 감정수업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에 이익을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참으로 사는 법을 전수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융기원의‘융합문화콘서트’는 경기도와 융기원이 경기도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하여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매년 융기원에서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융기원, 구제역 20분내 진단키트, 도내기업에 기술이전 

융기원 조영준 박사 연구팀은 구제역 바이러스 현장 진단기술을 수원소재 한 중소기업에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조박사 연구팀이 개발해 특허출원한 신기술로 구제역 발생 의심 지역에서 진단 키트를 통해 구제역 감염 여부를 20분 안에 확인할 수 있다.


조 박사는 “지금까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축 체내에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1주일 이상 기다린 뒤에야 확진이 가능했다”며 “더욱이 대부분이  실험실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제역 확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개발제품은 현장에서 곧바로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임신진단키트와 같이 스트립센서 형태로 만들어져 검출 현장에서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하는 구제역바이러스 유형인 A형, C형, O형, Asia-1형 등 4가지 모두 진단이 가능하다. 관련 연구결과는 지난 2012년 논문(Hybridoma : journal of molecular immunology and experimental and clinical immunotherapy) 에도 게재되었으며, 단일클론항체와 다중클론항체 기반의 새로운 항원진단키트 제조기술로 특허출원한 신기술이다.


연구팀은 기술이전을 통해 현장 진단키트가 상용화되면 도내 축산농가가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개발을 토대로 향후 나노기술과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모든 축산국가에 구제역 바이러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언론에 비친 융기원]


[경인일보] 인터뷰 공감_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1128010009400


[경기일보]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융합인재’가 답이다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74946

[한국경제] 차세대융합기술원, 오는 25일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 개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239753h
  
[경기일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5일 ‘2016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16)’ 개최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73455
 
[경인일보] '융합과학기술이 나아갈 길' 치열한 고민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1123010008259
 
[경기신문] 융기원, 융합과학기술 발전방향 논한다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204


[KBS 뉴스]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진단 기술 이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72565&ref=A

[경기일보] 융기원, 구제역 20분내 진단키트, 도내기업에 기술이전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64366

 [경인일보] "구제역 감염 20분 현장확인"… 융기원, 진단기술 기업이전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1106010001820
 
[한국일보] 구제역 바이러스 현장서 바로 확인한다
http://www.hankookilbo.com/v/a5c8b1396f044786bb0dd651bf4518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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