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6일 수요일

국내유일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주)"


요즘은 온라인시대라고 불릴 만큼 각종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상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상의 금융거래가 공인인증서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각종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심각한 문제들이 초래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보안 및 인증이 매우 절실해 지는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인증서비스로 건강한 온라인 사회를 만들겠다는 인증기관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입주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인증브랜드 '한국전자인증(주)'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6층에 위치해 있는 한국전자인증(주)는 1999년 3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인증기관이다. 1999년 9월 세계 최대 인증기관인 베리사인(VeriSign)과 제휴하여 국내 최초로 글로벌인증 센터를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인증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발급하는 인증기관이다. 또한 2010년 11월 19일 전문 공인인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을 하면서 인증기관으로서 최상의 신뢰도와 중립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은 지난 10여년간 베리사인 및 시만텍과 제휴하면서 세계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겸허한 자세로 습득하고 축적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한국전자인증은 앞으로 글로벌 프랙티스를 본격화하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한국전자인증에서는 크게 공인인증 서비스, 국제인증 서비스 및 도메인 등록 3가지의 주요 사업을 하고 있다.
공인인증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관리 하는 서비스로, 공인인증서란 국가에서 공인하는 국가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에서 발급하여, 온라인상에서 암호화된 전자서명을 통하여 개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사업체의 인감도장을 대신하는 전자증명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전자입찰/전자계약 및 온라인 뱅킹 등 다양한 분야에 법인/개인 공인인증서가 있으며, 특히 일반시민들도 온라인 뱅킹을 사용할 때 공인인증서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예를 들어 폰뱅킹을 이용할 경우 유니사인(UniSign APP)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이동하여 온라인 뱅킹을 사용할 수 있다. 유니사인이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뱅킹, 증권,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서 인증서를 발급 또는 PC에서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를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제인증서비스는 세계최대 인증기관인 베리사인(VeriSign)과 제휴하여 국내 최초로 글로벌 인증 센터를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인증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발급하고 있다. 이러한 인증서는 보안서버(SSL)인증서라고 하며, 그림1처럼 기업 또는 공공기간의 실존을 증명하여 고객과 웹서버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웹브라우저와 웹서버간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암/복호화를 통한 보안채널을 형성하여 안전한 전자거래를 보장한다.

그림1 보안서버의 의미와 필요성

또한 이러한 보안서버 인증서 이외에도 EV SSL인증서를 제공한다. EV SSL인증서는 부라우저와 웹서버의 암호화 통신 시,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그림2처럼 브라우저 주소창을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SSL 인증서이다. 이러한 인증서를 통하여 사용자의 정보가 보안이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고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2 EV SSL 인증 적용 사례

도메인등록 서비스는 .com .net 등 총 13개 TLD(Top Level Domain)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록대행기관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위해 2011년 8월 31일 미국 법인 Cosmotown,Inc.를 설립하고 2012년 미국 Silicon Valley의 중심부인 Palo Alto에 위치한 미국 법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첫번째 글로벌 사업에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도메인 사업을 2012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보안인증서를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향후 5년 내 세계 5위권 내의 글로벌 레지스트라로 부상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은 현재의 인증서비스의 발전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신 기술을 제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특징인 다양한 분야의 연구센터들과의 지리적 이득 및 기술의 교류를 통하여 보안 인증기술은 물론, 인공지능, 바이오기술, 그린 IT 기술 등 관련 첨단 기술의 융합도 기대되고 있다.




<인터뷰 : 임호재(Security Manager)>

"한국전자인증의 목표는 국내 대표 인증브랜드로서 국가 온라인 사회의 보안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또한 시만텍(Symantec)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온라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시대에 맞게 국한된 온라인 보안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과 보안을 융합시켜 세계적인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걱정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전자인증의 발전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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