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대원, 국제 나노융합기술 심포지엄 개최(예정)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에서는 활발한 학술교류를 가능케 하고 공동 연구 진행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중국-일본 국제 나노융합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8월12일~13일 이틀간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1에서 "New Frontiers in Nano-Bio-Energy Convergence Science and Technology"라는 주제로 열릴며, 도쿄대 Hideaki Yokoyama교수, 중국 양저우대학의 Guowang Diao교수, 중국 페트롤륨 대학의 Changhua An교수, 서울대 박영준 교수, 한양대 홍종욱 교수등이 연사로 초빙될 예정이다.
이 심포지엄은 나노-바이오 에너지의 가장 최신이슈를 다루며 과학적 발견을 공유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계, 산업, 연계된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나노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홈페이지(http://hosting03.snu.ac.kr/~nmec/ISNBE2014.html)를 참고하면 된다.
융기원 이기원 교수팀,염색체 분열 조절 과정서 암 발생 비밀 찾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식의약맞춤치료시스템창발센터(센터장:이기원/이하 식의약센터) 이기원 교수와 박석열 박사, 미국 암 연구소 이경상 박사팀은 염색체 분열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센트로좀’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센트로좀은 세포가 분열할 때 중심 역할을 하기에 ‘중심체’라고도 불린다. 중심체가 염색체 분열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 하면 세포의 유전적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암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중심체가 염색체 분열을 조절하는 자세한 과정을 밝힌 것이다.
중심체의 복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폴로 카이나아제’. 그 중에서도 기능에 핵심적인 부분은 ‘폴로 박스’라고 부른다. 폴로 박스는 센트로좀 단백질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중심체의 복제를 조절하게 된다.
중심체 복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돌연변이 센트로좀 단백질이 폴로박스와 결합하지 못할 때 나타난다. 돌연변이 단백질인 Cep152는 주로 암 세포에서 발견된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론티어 사업단의 지원과 전략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세포 내에서 폴로 박스가 센트로좀 단백질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입증한 세계 최초의 논문으로 지난 달 29일‘네이처 구조·분자생물학’온라인 판에 소개되었다.
소아청소년 비만 해결의 빅데이터 공동 심포지엄 열려
소아 청소년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빅 데이터(big data), BT-IT 그리고 웰니스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7월3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려 소아청소년들의 비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웰니스 융합서비스의 활용 모델이 제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소아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단(사업단장 강재헌)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진선 미래창조과학부 원천연구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위원, 강재헌 사업단장, 이기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식의약맞춤치료시스템창발센터(이하 식의약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기원 센터장은 BT와 IT를 융합해 소아청소년 비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센터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또 자발적인 비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체험이 어우러지는 웰니스 융합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소아청소년 비만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 등 지자체, 그리고 학교가 협력해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 간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다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정부 3.0에 맞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진단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IT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의견이 돋보였다.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3년간 지원한다.
"융합과학 배우며 미래를 꿈꿔요~!", 융합과학청소년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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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쪽.무인휠체어 자동제어실습 / 사진 아래쪽. 빈투바공정을 이용한 건강한 초콜릿 만들기 도전 |
융기원은 경기도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제6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이하 청소년스쿨)’을 개최하였다.
경기도 협력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소년스쿨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내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체험을 통해 창의적 마인드를 키우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향후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융기원에서 매년 2회(여름방학/겨울방학기간내) 개최하고 있다.
참가학생들은 지난7월22일~7월23일(1박2일간) 동안 융기원(수원 이의동)에서 서울대 교수진들의 융합과학 강의를 비롯해‘인터랙티브 사운드 디자인’,‘인간형로봇(NAO) 동작실험’,‘모션캡쳐 스튜디오 체험’, ‘무인 휠체어 제어실습’,‘기능성 초콜릿 만들기’등 12개 연구체험 프로그램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을 멘토로 만나는‘멘토와의 만남’, 융합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였다.
융기원의 청소년스쿨은 경기도에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월에 실시된 제5회 청소년스쿨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내용에 대해 90%이상 만족, 92%가 연구체험에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94%가 지인에 추천의사를 밝혔으며, 참가후 이공계 관심도도 88%가 높아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에게 평소 경험하기 힘든 융합기술의 다양한 연구체험의 기회가 제공되 알찬 여름방학을 기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기원,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과정' 제5기 모집
융기원 WCCP에서는 오는 7월 21일(월)~9월19일(금)까지 제5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융기원 WCCP는 융합기술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 기업 리더양성의‘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WCCP: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이다. 중소기업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처음 개설되어 최근 WCCP 참여기업중 총 11개 기업이 중기청의 월드클래스기업300에 선정된 사실이 알려져 월드클래스기업 인재산실로 주목받은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CEO, CTO 및 연구기관, 기술정책전문가 등 융합기술 및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기업 임원, 대학, 기관 등의 책임자급 이다.
이 과정은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한국형 리더쉽과 기술경영, 서울대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그룹의 융합기술,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 학습방식), 기업현장코칭 등 리더의 융합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강좌와 실습이 오는 9월30일(화) ~ 2015년2월24일(화)까지 총 24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WCCP 주임교수인 손욱 센터장(융기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 前,농심회장)을 비롯해 서울대 강남준 교수(언론정보학과/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박태현 교수(화학생물공학부/융기원장), 서봉원 교수, 한국형 리더십개발원장 박현모 교수 그리고 총 15여명의 기업현장 코칭 및 혁신전문가, 경영 고수 등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7월21일(월)~9월19일(금)까지며, 융기원 홈페이지 (http://aict.snu.ac.kr) 또는 WCCP홈페이지(http://wccp.snu.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diay83@snu.ac.kr) 또는 FAX로(031-888-9097)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문의: 031-888-9076)
융기원,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세미나 개최
지난 7월 2일(수) 융기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의 공동세미나가 융기원 별관 컨퍼런스룸2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융합기술 활용 미래농업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융기원 박태현 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관계자 및 연구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진행은 양기관을 대표한 박태현원장과 전혜경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융기원 김재환 박사, 국립농업과학원 김상철 연구관, 융기원 권순일 책임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이공인 박사가 발표를 하였고 패널토론을 통해 미래농업기술을 발전을 위해 융기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의 임직원 및 연구자들이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양기관의 발전가능한 공동연구분야를 살펴보고 융합기술을 통한 미래 첨단농업발전에 연구협력을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7월 9일(수) 융기원 109호에서 한국공학한림원 정책연구과제 자문위원단과 과제를 위한 kick-off 미팅을 진행하였다. 신개념 기업맞춤형 공학교육시스템의 연구방향 및 향후계획을 논의하였으며 미팅 후에는 모션캡쳐스튜디오, 지능형자동차플랫폼센터,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 나노프리모연구센터, 식의약맞춤치료시스템창발센터를 방문하여 융기원의 연구현황을 파악하였다.
융기원 임직원 및 연구자 국립농업과학원 방문
지난 7월 3일(목) 융기원 최성화 부원장을 비롯한 22명이 국립농업과학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6월 국립농업과학원이 융기원을 방문한데이은 방문교류의 행사로 이번엔 융기원측 연구자들이 국립농업과학원을 방문해 공동 관심연구분야를 살펴보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융기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2월 농식품 융복합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의 MOU를 체결한바 있다.
이날 행사진행은 전혜경 원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농업과학부의 첨단연구실험실, 농업생물부의 식의약 소재 연구현장, 유전자원센터, 식물공장, 양조장 등을 견학하였다. 농업에 대한 연구현황 및 시설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연구협력 방향을 탐색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융합명품강좌 시리즈 10회 개최와 수료식 함께 열려
지난 7월 18일(금) SNU&G ConTech Academy(소장:최성화/ 이하 컨텍아카데미)가 진행하는 융합명품강좌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제10회 융합명품강좌'와 수료식이 판교 테크노밸리내 공공지원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강좌에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문학과의 융합연구를 대표하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강남준 원장이 연사로 초청되어‘융합과 창조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였다. 강남준원장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류의 편의가 증진된 사례 및 창조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연뒤에는 '융합명품강좌시리즈'의 수료식도 함께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개최된 융합명품강좌는 융합의 대중화와 선진도민의 지식함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내유명 융합기술전문가 초정해 대중들과 연결하는 강연을 진행해 왔다. 총300여명이 이 강좌를 들었으며 8회 이상 수강한 참가자 93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융기원측은 설문을 통해 과반수이상이 하반기 개설을 희망한다는 요청으로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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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1일(금), 제9회 융합명품강좌 삼성종합기술원 박상철 부사장편 :‘인구 고령화와 기술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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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금), 제8회 융합명품강좌 융기원 박태현 원장편 ‘영화속의 융합기술’ |
[언론에 비친 융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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