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10월 소식모음

'2016 빅포럼(B.I.G.Forum)' 개최

 
융기원은 경기도가 개최하는 '2016 빅포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난 10월 19~20일 이틀동안 '2016 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빅포럼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슈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었다.

19일 행사 첫날은 국제포럼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자율주행 시대, 미래 교통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트랙A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다루는 트랙B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 이틀째인 20일은 부대행사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초청 세미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가홀에서 인공지능 ‘알파오’와 일반 참가자가 오목 실력을 겨루는 배틀게임도 진행됐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는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 빅스타 선발대회와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코너와 경기도의 빅데이터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되었다.

이번 빅포럼을 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슈와 비전을 제시하여, 전 세계가 공유하는 계기로 삼게 되었다.



그래핀 성능저하 나노주름 생성 원인 규명


융기원 홍병희 교수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문준희ㆍ이주한 박사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촉매로 활용되는 구리박막 위에서 그래핀을 합성할 때 나타나는 나노 크기 수준의 주름의 생성 원인을 알아냈다.

그래핀은 고온(1,000℃)에서 합성 되는데, 냉각 과정에서 팽창하는 독특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냉각 중 수축하는 구리와 그래핀 사이에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된다. 그 영향으로 구리 표면이 물결모양으로 변화하고 그래핀에 나노주름이 형성됨을 발견하였다. 나노주름은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그 동안 정확한 생성원인이 밝혀진 바 없었다.

나노주름이 없는 경우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이 더 우수함을 원인과 함께 밝힘으로써, 앞으로 그래핀 나노주름을 최소화하여 전기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그래핀 합성과정에서 나노주름을 제어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나노분야 학술지인 ‘나노레터스(Nano Letters)’ 온라인판에 10월 3일 게재됐다.


융기원,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 최초로 개발


융기원 박상윤 박사 연구팀이 한양대 이영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를 개발했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안테나보다 더 강한 전자파를 먼 거리까지 전송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로 9월 15일 세계적인 과학 잡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레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두 연구팀은 수퍼렌즈와 유사한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지면서도 단순한 평면의 메타구조를 활용해 전자파 작동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 적용 시 휴대폰 와이파이 전송거리는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안테나와 안테나 사이의 전송세기 또한 1.5배 이상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신기술은 향후 휴대폰 와이파이나 자율주행차, 군사용 레이더 등 무선통신시장에 광범위하게 응용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르면 3년 이내에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의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16 심사위원 릴레이 특강 

 
융기원은 10월 18일 오전 10시 1층 컨퍼런스룸Ⅱ에서 ‘제4회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특강은 KBS에서 방영된 '도전! K-스타트업 2016' 심사위원 릴레이 특강으로 CNT 테크 전화성 대표와 500V 김충범 대표가 강연했다.

융기원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5월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올 연말까지 경기도 대학생으로 130여명으로 구성된 40여 예비창업팀을 집중 육성 중이다. 이번 특강도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가들이 이스라엘 벤처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CNT 테크 전화성 대표가 ‘모바일 O2O시장에서 나만의 울돌목을 찾아라’를 주제로, 500V 김충범 대표는 ‘기적의 계보, 슈퍼스타 K기업의 탄생’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특강은 창업CEO 및 창업관련 기관 명망가의 살아있는 성공 창업 스토리를 통한 기업자 정신을 함양시키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융기원, 인도시장 진출 위한 창업특강 개최

 
융기원은 인도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 2층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특강을 실시했다.

먼저, 이번 특강은 ‘세계가 주목하는 신흥창업대국 인도 스타트업 미리보기’란 주제로 3명의 연사가 강연에 나섰다. 이어서 이명무 성균관대 교수가 ‘인도IT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인도 시장과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유진 델리대학교 박사는 ‘스타트업이 태동하는 인도사회와 인도의 젊은 세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라시미 반살은 인도 최고 수준의 인도경영대학원(IIM Ahmedabad) 출신으로 IIM출신 MBA들의 성공 창업스토리를 쓴 책 ‘스테이 헝그리 스테이 풀리시(Stay Hungry Stay Foolish)’를 출간해 80만 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반살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인도의 스타트업 환경과 유망 진출분야를 소개하고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24회 융합문화콘서트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융기원은 10월 6일 10시부터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4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부모와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융합문화콘서트에는 박태현 융기원 원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이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태현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과 무인자동차 등 ICT혁신이 몰고 온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와 이를 이끌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미래가 될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과 해법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32회 융합연구포럼

 

융기원과 융대원은 지난 10월 25일 1층 컨퍼런스룸Ⅰ에서 '제32회 융합연구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 쏟아내는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융대원 이중식 교수가 “데이터 교육과 연구”, 펑타이코리아 최원준 대표가 “유커들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VW-lab 김승범 대표가 “데이터로 설계되는 도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융기원의 융합연구포럼은 아이디어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화합과 융합의 장으로 내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융합보안관 양성 과정 멘토 모집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는 연수생들의 실무 경험을 향상시키고 취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융합보안관 양성 프로그램 멘토를 수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ICT 및 정보보안 분야로, 멘토링에 관심이 많거나 청년창업 및 융합보안분야 멘토링 경험자를 우대하여 신청을 받는다. 융합보안관 양성 과정 멘토가 되어 멘토링 및 인턴쉽코칭 완료 시 최대 12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모집한 융합보안관 양성 과정 멘토의 역할은 ▶개별 멘토링 진행 ▶프로젝트 및 취업 관련 1:1 전문상담 진행 ▶멘토링 후 결과보고서 작성 ▶멘토링 후 프로젝트 참여와 취업 연계 ▶기타 취업 관련 자문 수행 등을 한다.




[언론에 비친 융기원]

[중부일보]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판교제로시티, 국내 4차 산업혁명 시발점 될 것"

[디지털타임스] 융기원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경기일보] 융기원 6일,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제24회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 와이파이 두 배 이상 거리까지 전송하는 전자파 신기술 개발

[전자신문] 와이파이 전송 거리 두배 늘리는 신기술 개발

[뉴시스] 융기원-한양대 연구팀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 세계 첫 개발


[경인일보] Wi-Fi 전송거리 '2배' 신기술 세계최초 개발


[서울경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인도시장 진출 창업특강

[경기일보] 융기원 '인도 시장 진출 예비창업자 모여라' 13일 창업특강 진행


[경인일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인도시장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특강 실시


[디지털타임스] 융기원, 13일 인도시장 진출 창업특강


[전자신문] 세계적인 뇌과학자 조장희 박사 "현 구조에선 노벨상 100년 기다려도 안 나온다"

[디지털타임스] 융기원, 그래핀 상용화 걸림돌 나노주름 원인 찾았다

[경기일보] 융기원, 그래핀 상용화 걸림돌 나노주름 원인 규명

[전자신문] 그래핀 상용화 걸림돌인 나노주름 생성 원인 밝혀졌다

[연합뉴스] 그래핀 성능 떨어뜨리는 나노주름 원인 밝혔다

[YTN 사이언스] 사람보다 만 배 민감한 '전자 혀'…바이오센서 기술 현주소는?

[경기일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8일 대학생 예비창업자 위한 ‘제4회 창업특강’ 진행

[YTN] 자율주행차 시대 '성큼'...내년 말 판교 누빈다
  
[YTN사이언스] 자율주행차 시대 '성큼'...내년 말 판교 누빈다

[OBS] 내년 경기도 판교에 자율주행자동차 달린다

[디지털타임스] 융기원, 바이오아트 공모전 전시회

[경기일보] 융기원 김성훈 교수팀 '제4회 바이오아트 국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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